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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윤소희가 사랑하는 현우만을 위한 '애교 껌딱지'로 변신한다. 화난 현우의 등에 찰싹 달라붙은 채 러블리한 애교를 폭발시키고 있는 윤소희의 모습인 것.
공개된 사진에는 현우만을 향한 윤소희의 사랑스러운 애교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윤소희는 뿔이 잔뜩 선 현우의 등에 찰싹 달라붙은 채 특급 애교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자신보다 키가 훌쩍 큰 현우를 올려다보는 윤소희의 눈망울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당장이라도 화가 사르르 녹을 듯하다. 더욱이 화가 풀리지 않으면 손을 놓지 않겠다는 듯 현우의 허리를 두 손으로 꼭 감싸고 있는 윤소희의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에 과연 현우는 윤소희의 애교 작전에 화가 풀릴 것인지, 현우가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극 중 토라진 현우를 달래기 위해 윤소희가 애교를 부리는 장면. 촬영 전 윤소희는 수줍어하다가도 큐 사인과 함께 애교 섞인 목소리와 깜찍한 표정 연기를 펼치는 등 단번에 초홍 캐릭터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 현우는 한껏 심통난 표정으로 화난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윤소희의 필살 애교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앞으로 4회를 남겨두고 있는 MBN '마녀의 사랑'은 오늘(22일) 밤 11시 9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