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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고민시가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고민시는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마녀>에서 자윤(김다미 분)의 절친한 단짝 친구 '명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Live)>에서는 감정 표현에 서툰 딸 '오송이' 역으로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신인 배우답지 않은 존재감과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고민시는 오는 9월 방송될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인디밴드 키보디스트이자 자신을 구해준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에게 집착하는 인물 '임유리' 역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