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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DJ DOC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늘은 "여자친구가 올해는 안 넘기고 싶어한다"며 "그동안 둘다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시간이 길었다면 이제는 그래도 가보자. 가자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하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정말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편안한 여자친구다. 내가 사건 사고가 많지 않았냐. 힘들 때도 많았는데 옆에 있어줬던 친구고, 얼마나 많은 산을 넘었겠냐. 세상에 DJ DOC와 또다른 나의 팀이다. 전우다"라며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거다. 하객으로 오실 친한 분들에게 비행기표로 청첩장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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