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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중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한편 박중훈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고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어머니가 여든 아홉(살)이시다. 내가 가끔 어머니를 뵈러 가면 나를 보기만 해도 좋은지 빤히 바라만 보신다"라며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 정신도 혼미하다. 누워 계시는 경우가 많고,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실 정도다. 어머니가 정신이 혼미하다가도 자식들은 다 알아보신다. 나를 봐도 '멋있다', '잘생겼다', '요즘 무슨 드라마 하느냐'고 물어보신다"며 애틋한 효심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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