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식 석상에서 약혼자 피트 데이비슨과의 사랑을 과시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뉴욕 '2018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약혼자인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서 달달한 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란데와 데이비슨은 지난 5월 30일 SNS에서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애 소식이 알려지고 난 뒤 약 3주 만에 초고속으로 약혼을 했다. 데이비슨은 최근 토크쇼에 출연해 직접 약혼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약혼자인 연기자 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은 미국 유명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 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