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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인선이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 등장했다.
화보 속 정인선은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몸을 늘어뜨린 채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순수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드러냈으며, 특히 재킷으로 목까지 감싸고 있는 클로즈업 컷에서는 도도하고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극본 오지영)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도 밝혔다. 정인선은 꿈도 경제활동도 포기한 채 쌍둥이 육아에 올인 중인 경력단절 아줌마 '고애린'으로 분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제 2의 생업에 뛰어 들며 앞집 남자 김본(소지섭 분)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
마지막으로 정인선은"저의 30대가 엄청나게 기대돼요. 더 많은 경험을 쌓아갈 테니까요."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