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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설현이 첫 사극 도전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 영화사 수작·스튜디오앤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첫 도전이라서 부담스러웠던 것도 있지만 매순간이 긴장되고 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첫 사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든든한 마음도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시성'은 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내 깡패 같은 애인'(2010), '찌라시: 위험한 소문'(2013) 등은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가 출연한다. 9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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