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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측 "띠동갑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본인 확인 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20 10:36 | 최종수정 2018-08-20 10:3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재명이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유재명이 5년여간 교제해 온 띠동갑 연극배우와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재명 측은 "현재 결혼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재명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유재명은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이를 인정하며 "12세 연하의 연극배우와 3년째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서로 의지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유재명은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종종 여자 친구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JTBC '김제동의 톡투유2'에 출연해 "작업을 끝내고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유재명은 영화 '바람' '내부자들' '대호' '골든슬럼버', 드라마 '칼과 꽃' '굿 닥터' '미생' 등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시작으로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존개감을 각인시켰다. 현재는 JTBC 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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