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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 진영이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지난 2016년 현빈, 2014년 정우성, 2012년 이병헌ㆍ임수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홍보대사로 활약해왔다.
진영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역대급으로 개최되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더할 수 없는 영광"이라며 "국내외에 광주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으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측도 진영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소셜미디어 팔로잉과 해시태그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총 43개국에서 16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18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진영은 9월 6일 저녁 7시30분 광주비엔날레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