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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숨멎 밀착' 현장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한다.
한편 지난 '서른이지만 15-16회에서는 서리와 우진이 서로에게 과거를 고백하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서리에게 돌직구로 진심을 털어놓기 시작한 우진과, 우진에게 심장의 콩닥거림을 느끼는 서리의 모습이 포착돼, 앞으로 더욱 짙어질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에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서리-우진의 심장소리와 숨소리로 가득 채워진 듯한 투샷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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