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이들처럼"…'너의 결혼식' 박보영♥김영과, 사계절 스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웃음, 공감, 설렘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추며 올 여름 극장가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할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너의 결혼식'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속 승희와 우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너의 결혼식'이 첫사랑 그녀 승희와 승희만을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우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봄 스틸은 의상에서부터 봄날의 상큼함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연의 옷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이즈를 재고 있는 승희와 환하게 웃고 있는 우연의 모습은 계절만큼이나 화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속을 우산을 쓰고 함께 걷고 있는 승희와 우연의 여름 스틸은 두 사람의 행복함이 여름의 싱그러움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가을을 맞은 승희와 우연이 밝게 웃으며 걷고 있는 모습은 시간의 흐름만큼 무르익은 감정을 엿볼 수 있어 영화 속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승희의 어깨를 따뜻하게 감싼 우연과 폭 안긴 승희가 눈 내리는 길을 걷고 있는 겨울 스틸은 달달한 케미를 전하며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이처럼 보는 이들마저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승희와 우연의 사계절 스틸을 공개한 '너의 결혼식'은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사랑 세포를 깨우는 박보영, 김영광의 완벽 커플 케미, 유쾌한 웃음은 물론 아련한 감성까지 전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열풍을 시작한 '너의 결혼식'은 8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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