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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C 이상민과 플레이어로 출연한 이상민의 매니저가 '저스피드'를 제대로 뒤집어 놨다.
먼저 두 사람은 본격적인 6강 대결을 앞두고 타임 어택을 대비한 특별 훈련 타임에서 얼굴을 마주했다. 이상민이 또 한 번 소름 돋는 촉을 자랑할 때 매니저는 연신 버벅거려 둘의 정반대 매력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의 매니저는 우승 후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이라는 김일중의 기습 질문에도 "지금 머리가 멍해져서"라고 답하며 허당미를 발산, 은근히 자신의 이름이 불리기를 기대했던 이상민의 얼굴에는 먹구름이 끼어 끝까지 투닥 케미를 빛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색다른 레이스로 돌아올지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는 히스토리 '저스피드'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찾아간다. 히스토리 채널은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32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푹, 에브리온 TV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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