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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울메이트'에서 정진운과 독일 메이트들이 '올스타전'급 한국 팔도 음식 먹방을 선보인다.
요하네스는 소고기 육전 맛에 감동 받은 후 "레벨이 다르다. 이건 NBA다"라며 농구선수답게 맛표현도 농구식으로 해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언젠가 한국팀에서도 뛰어보고 싶다"고 밝힌 다비드에게 진운은 "오기만 해라, 내가 다 해결한다"며 허세 가득한 호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서효림의 '림림투어'는 신라시대 대표 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를 찾는다. 장난기 넘치는 가브리엘의 농담에 불국사 투어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키 크고 잘 생긴 외국인 가브리엘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여자 관광객들이 줄을 서고 급기야 와락 껴안는 여자 팬까지 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클로이는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연예인인 서효림을 제치고 슈퍼스타가 된 가브리엘은 서효림에게 "이제 내가 너보다 유명한거야?"라며 어깨가 절로 으쓱했다고.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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