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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명 '면치기 대가' MC 김준현이 면 요리 대결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공개된 주제에 맞춰 한국과 태국 팀에서는 화려한 제면 기술이 총 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대결 주제를 들은 일명 '면치기의 대가' 김준현은 "면 요리는 그야말로 종합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찬론을 펼쳤다. 계속되는 김준현의 오감을 자극하는 면 묘사에 정형돈은 "지금 김준현의 말을 통역하는 분이 침을 꿀꺽 삼켰다. 배고프신가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준현은 각 팀의 화려한 요리의 향연에 촬영 내내 젓가락을 쉬지 못했다. 이에 정형돈이 "이제 진행해야 되는데 옆에서 계속 '호로록' 소리가 난다"고 불평하자, 준현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시원하게 누들 '먹방' 하고 가겠다"고 기죽지 않고 '먹신'다운 주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화려한 면 요리의 세계를 보여줄 JTBC '팀셰프'는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