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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쪽" '로맨스 패키지' 실제 커플, 라이브 중계 중 '연애행각' 헉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17 18:56



SBS '로맨스 패키지' 최종 커플이었던 101호 남자와 106호 여성이 인스타 라이브 중 애정행각이 포착돼 네티즌들을 놀라게했다.

107호 여성은 '로맨스 패키지'를 마무리하며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고, 모든 멤버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보고 있는 중에 달달한 뽀뽀가 포착된 것.

네티즌들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쿨하다", "라이브 보다가 깜짝", "라이브 하는 줄 모르고 잡혔을까. 저렇게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마지막회까지 두 쌍의 커플을 탄생 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 서울편에서는 두 커플을 탄생시키며 마무리했다. 특히 남자 101호는 여자 106호의 방으로 전화를 걸어 함께 와인을 마시자고 권했고, 106호는 흔쾌히 101호의 방으로 갔다. 101호는 106호가 104호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내가 확신을 못 줬구나.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101호는 106호 앞에서 그녀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주며 진지한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101호는 "106호에게 선택이 안되더라도 나는 106호를 선택할 것 같다"며 106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6호는 "생각했던 목소리와 다르다. 심쿵심쿵 한다"고 말하며 달달한 기운을 전했고 끝내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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