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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소향이 '고백부부'가 인생 드라마라고 밝혔다.
이날 소향은 돌고래를 능가하는 초고음으로 화제가 된 '애국가'를 재연해 듣는 이 모두를 소름 돋게 한 데 이어 과거 마이클잭슨의 보컬 트레이너에게 특별한 목 관리 방법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벌써 결혼한 지 20년이 지났다"고 고백한 소향은 '빌보드 HOT 100' 차트 9위에 오른 유명 미국 록밴드 'DNCE'의 한국인 기타리스트이자 시누이인 'Jinjoo.L'(진주)에 대해 소개했는데, 무대 위에 Jinjoo.L이 깜짝 등장해 시누이와 올케의 첫 합동 방송이라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들었다.
소향XJinjoo.L 외에 마이크로닷X최자, 다이아, 사우스클럽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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