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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재민이 16일 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씨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작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은 "약속을 잊지 않고 다시 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노우보드 해설을 진행하는 등 드라마, 예능, 스포츠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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