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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액션 스타이자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천만요정으로 등극한 마동석의 통쾌한 불도저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8월 전격 크랭크업하며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마동석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영화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통쾌한 액션이 나올 것 같아 너무 설렌다"며 촬영 종료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동철'보다 기가 세지만, 마음만은 오롯이 남편 사랑인 아내 '지수' 역엔 송지효가 색다른 걸 크러쉬 매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수'를 납치해 '동철'을 폭주하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는 '기태'는 김성오가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 '베테랑', '더 킹'의 씬 스틸러 김민재는 '동철' 군단에 합류하는 '곰사장' 역할로, '1987', '범죄도시'의 흥행 조력자 박지환은 '동철'의 친구 '춘식'으로 등장해 예측불허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성난황소'는 갱과 연출을 모두 맡은 실력파 신인 김민호 감독의 데뷔작이며, '범죄도시' 등 대한민국 액션 영화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두 참여해 액션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줄 것이다. 영화 '성난황소'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해 관객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