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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 녹화 중 미스터리 현상이 끊이질 않아 눈길을 끈다.
또한 출연자들이 귀신에 대한 '썰'들을 풀어놓는데 중간중간 기이한 소음이 들려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공포에 휩싸였다는 후문. 귀신 편 녹화 중 때마침 이런 미스터리 현상들이 나타나 토크쇼 분위기가 더욱 싸늘해졌다고.
황제성은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고, 이휘재는 "우리를 다치게 하지 않을 뿐이지 어딘가에서 보고 있다"며 주위를 안심(?) 시켰다.
녹화를 마친 출연자들은 양재진 전문의의 대적할 수 없는 논리에 우왕좌왕하며 대위기에 봉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재진 전문의는 "앞으로 제작진이 날 부르지 않을 거 같다"며 스튜디오를 떠났다.
이날 스튜디오를 섬뜩하게 만든 기이한 현상의 원인과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귀신을 둘러싼 각종 '썰'들을 풀어낼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 2회는 오늘(16일) 오후 9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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