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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통해 '소통왕'의 면모를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야외 탐사 활동으로 인해 오해와 갈등이 생긴 팀원들을 다독여주는 하지원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또한 시선을 모으는 터다. 활동이 끝난 후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위로와 농담을 건네며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해 '융화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것. 특히 직접 만든 파스타 대접과 함께 "닉쿤과 캔이 도와줘 요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하지원 특유의 러블리한 성격이 빛을 발하며, 팀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을 안겼다.
하지원이 출연하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