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열두 커플을 탄생 시킨 '로맨스 패키지'. 마지막회까지 두 쌍의 커플을 탄생 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마지막까지 시청률 3%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용했다.
하지만 본 방송에 대한 반응은 '하트시그널2'는 물론, 파일럿 방송에 미치지 못했다. 파일러 방송이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로맨스 패키지'는 종영까지 2% 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최고 시청률은 3화가 기록한 3%. 종편 프로그램이었던 '하트시그널2'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
하짐나 화제성은 '하트시그널2'만 못했다. 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출연했을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하트시그널2'의 출연진 만큼 이슈를 모으지 못했고 프로그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저조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mlee0326@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