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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태준과 배우 최수영이 달콤살벌 꿀케미로 새로운 로맨스 돌풍을 예고, 환상의 캐스팅 조합이 탄생했다.
극 중 최태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주 대스타 후준 역을 맡아 화려한 변신에 도전한다. 냉혈한 같은 겉모습과 다르게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순애보적 인물로 얼떨결에 시작된 안티팬 이근영과 동거라이프에서 츤츤매력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의 심장을 간지럽힐 심쿵어택을 기대케 한다.
최태준은 드라마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 등을 통해 대체불가 꽃미소와 다정함으로 여심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런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외모, 능력 퍼펙트한 까칠톱스타로 새롭게 변신해 '츤데레 로코킹'의 계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 '38 사기동대' 등을 이어 최근 '밥상 차리는 남자'까지 다양한 작품의 주연을 맡아 밝은 에너지와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은 최수영은 러블리한 비주얼과 당당한 목소리톤이 극 중 캐릭터의 모습과 일치해 '최수영표 이근영'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최태준과 최수영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톱스타와 안티팬의 티격태격 로맨스로 사랑스러운 앙숙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에 이어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강철우 감독이 3번째 합을 맞추게 된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최태준과 최수영의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본격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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