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가 피렌체를 물들인 두 천재 화가를 찾아 떠난다. 이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로 돌아가 역사 여행을 할 예정으로 예술의 향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녀들은 가장 먼저 이탈리아 국민 음식 파스타에 숨겨진 이야기부터 르네상스가 시작된 역사적 배경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주도했던 메디치 가문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예정으로 지적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솔비는 평소 회화 작업과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답게 "이탈리아는 완전 영감의 도시예요"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예술의 도시 피렌체 탐사에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선녀들은 '신곡'을 쓴 대문호 단테의 첫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베키오 다리를 직접 찾아가 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세상을 바꾼 그의 작품 '신곡'을 들여다보는 예술 탐사로 또 한번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예술과 역사의 특급 컬래버를 선보일 이탈리아 르네상스 역사 여행은 17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