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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아픈 이유영의 곁에, 윤시윤이 있다.
한편 송소은과 한강호(윤시윤 분)의 거리는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서로를 조금씩 성장시키고 있다. 한강호와 오상철은 현재 사건을 두고도 사사건건 부딪히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 여기에 세 사람의 감정선까지 맞물리며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6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15~16회 본방송을 앞두고 정신 잃고 쓰러진 송소은과, 그런 송소은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한강호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속 송소은은 병원 응급실 침대 위에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다. 한강호는 애타는 눈빛으로 송소은을 바라보며 걱정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정신을 차린 듯 일어나 앉은 송소은과 그런 송소은의 이마에 자신의 손을 갖다 대며 열을 체크하는 한강호를 볼 수 있다. 깜짝 놀란 듯 눈이 동그랗게 커진 송소은과, 한없이 애타는 한강호의 표정이 귀엽고도 사랑스럽다.
한강호가 아무리 많은 일을 떠넘겨도 꿋꿋하게 해내던 송소은이다. 그런 송소은이 대체 왜 쓰러진 것일까. 이번 일을 통해 한강호와 송소은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이를 지켜봐야 하는 오상철은 또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이 모든 궁금증의 정답은 오늘(16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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