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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한 김숙이 이영자에게 물벼락를 맞은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한바탕 물놀이 후, 라면 먹방을 하며 사연을 소개하다가 막장드라마 콩트 열연을 펼친 것. 언니들은 더위 탈출을 위해 서로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물벼락을 내던지며 시원함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평소 잣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이영자의 '잣 상봉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가평의 유명한 잣 요리 전문점을 찾은 언니들은 이 곳에서 감자전부터 온&냉 2가지 버전의 잣칼국수와 잣묵밥, 잣두부조림으로 이뤄진 '잣 요리 4종 세트' 폭풍 먹방을 펼친다. 이영자는 눈으로 한 번, 코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음미하며 "무(無)에서 무(無)로 가는 인생과 같은 맛이다"라며 극찬했다고. 언니들 역시 만장일치로 '가족들이 생각나는 맛'으로 평가한 가운데 딸 부잣집 막내 김숙의 막장드라마급 출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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