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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타이틀곡 '20 Something'의 상큼미 넘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정세운은 촬영 내내 유쾌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로 특유의 밝은 매력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촬영을 위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올라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흔들리는 열차 안에서 '20 Something'의 가사를 적는 장면을 촬영한 정세운은 "브라더수 형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가사에 담을 말들을 수집했다"라며 '20 Something' 가사에 얽힌 뒷이야기도 전했다.
항구 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마친 정세운은 "러시아를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며 러시아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정세운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와 수록 타이틀곡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을 발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정세운은 타이틀곡 '20 Something'을 통해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며 싱그러움 가득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정세운은 신곡 20 Something'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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