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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효민이 역대급 솔로 앨범을 앞두고 스포일러 요정으로 변신해 변함없는 팬사랑을 펼쳤다.
특히 노란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이 폭주한 가운데, 그녀는 "이 정도면 뮤직비디오의 엄청나게 큰 부분을 보여드린 것 같다"며 능청스럽게 각종 포즈를 취했다.
또한 이날 효민은 앨범 발매 전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또 팬클럽 이름으로 생각하고 있는 후보군 '미너스(효민 인 어스)'와 '미닛츠(효민이의 시간)'을 최초로 공개, "마음에 드시는 걸 알려 달라"며 진정한 팬사랑 여신의 면모를 입증했다.
하나씩 베일이 벗겨질수록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효민의 솔로 앨범에는 태연의 'FINE', EXO의 'Ko Ko Bop' 등을 작곡한 유명 퍼블리셔와 씨스타, 이효리, 현아 등 포인트 안무를 유행시킨 김규상 단장의 DQ팀이 참여했다. 또 김혜수, 하지원, 윤아 등 여배우들을 책임지는 정윤기 대표가 이끄는 인트렌드가 스타일링을 맡아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팀과 함께 한 가수 효민의 솔로 앨범은 오는 9월 중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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