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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이 지친 크루들을 위해 '하셰프'로 변신, 파스타 요리에 완벽 성공하며 극찬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MDRS 내부에서 크루들과 무전으로 소통하는 하지원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크게 돋보였다. 극한 상황에 크루들이 갈등을 빚자 상황을 관망하던 하지원은 무사 귀환 확정 후 입을 쉽게 열지 못했고, 오랜 생각 끝에 "많이 힘들었죠, 고생 많았어요"라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우주복 착용과 해체를 적극적으로 돕고, 팀원들의 의견 개진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묵직한 리더십을 드러냈다.
한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6회 예고편에서는 식물을 키우는 그린 햅을 관리 중이던 하지원이 화재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으로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6회는 19일(일) 오후 4시 4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