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의의인화' 박지빈·켄·김진경·송해나, 설렘&견제 스틸컷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13 08:4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가 박지빈-빅스 켄-김진경-송해나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4회에서는 반려견 두부를 떠나보낸 민경(김진경 분) 앞에 자신이 두부(박지빈 분)라고 우기는 남자가 나타나고 점점 더 민경에 호감을 느끼며 다가가는 슈퍼스타 주헌(빅스 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부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주헌과 제니(송해나 분), 그리고 해맑은 두부와 이 상황이 난감한 민경, 이들 4인방이 우연한 만남으로 민경의 옥탑방에 모여 어색함 속에 바비큐 파티를 하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두부 역 박지빈의 귀여운 '두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강아지에서 환생했다고 말하는 캐릭터답게 귀여우면서도 친근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두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김주헌 역의 켄은 두부의 존재를 견제하며 민경의 애정을 얻으려는 듯 새침하지만 질투 가득한 표정을 장난스럽게 살리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민경의 친구인 제니 역을 맡고 있는 송해나는 어리둥절함 속에서도 미스터리한 두부의 존재를 궁금해하는 모습, 또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해야 하는 민경 역의 김진경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네 남녀의 이후 관계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두부의 의인화' 측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우 화기애애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서로 대본을 맞춰보며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가벼운 게임도 같이 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주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부의 의인화'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선공개 되며, 2주 뒤부터 iMBC '해요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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