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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원진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라이프' 촬영 비하인드가 포착되었다.
원진아는 강아지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강아지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모습으로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청량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이 담긴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아지 또한 원진아를 낯설어하는 기색 없이 폭풍 애교를 보이며 촬영장을 웃게 만들었다고.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에서 원진아는 밝고 따뜻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노을'은 병원의 현실과 이상 사이 더 좋은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인물이다.
병원 안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는 원진아는 냉혈한으로만 보이는 총괄사장 조승우(구승효 역)가 과연 어떤 사람일지 순수한 호기심을 품게 된 상황.
지난 방송에서 유기견 보호 센터 자원봉사에 함께한 원진아는 이동욱(예진우 역)과 조승우 사이 묘한 기류의 중심에 서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기에 이번 비하인드 사진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한편, 원진아의 매력이 돋보이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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