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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소이현♥인교진이 분노의 '정리 배틀'에 나섰다.
인소부부는 어느 정도 정리할 물건들이 모이자 친한 친구들을 불러 모아 바자회를 열었다. 각자 안 쓰는 물건들을 한 보따리씩 들고 온 친구들은 물물교환을 하거나, 괜찮은 물건은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가 막바지에 다다르자 소이현은 "내가 좋은 물건을 가져왔어"라며 집에서 몰래 가져온 물건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인교진은 손까지 떨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경매가 100만 원 이상을 기록한 물건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