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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투비(BTOB) 서은광의 살벌한 제모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써니는 "매니저가 저런 것도 신경 써주다니 놀랍다. 확실히 남자라서 더욱 애매할 것이라는 것에 공감한다"며 그를 다독였고, 장도연은 "(다리 털이)전혀 지저분하지 않다. 은광 씨 정도면 길어서 땅바닥에 끌려도 괜찮다"는 폭탄 고백을 이어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는 여러 남녀가 보편적인 현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남녀의 생각차이는 물론 서로의 심리구조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일(금) 밤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