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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이날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수장 박상훈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주연 배우 소지섭(김본 역), 정인선(고애린 역), 손호준(진용태 역), 임세미(유지연 역) 그리고 성주(라도우 역)와 아역 배우 김건우(차준수 역), 옥예린(차준희 역), 황지아(조서현 역)가 총집결했다.
특히 기원상 위에는 돼지머리가 아닌 극 중 등장하는 귀여운 '돼지우스' 인형이 등장, '내 뒤에 테리우스'만의 특별함을 더하며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박상훈 감독이 제를 올리며 본격적인 고사를 시작, 예를 갖춰 절을 올린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성주, 아역 배우들 역시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사고 없는 안전한 촬영을 염원했다.
마지막으로 박상훈 감독은 "지난 한 달간은 우리가 얼마나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두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 더운 여름에 힘들어 하는 사람은 없는지 살펴가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진행하길 바라고 좋은 결과로 대박나길 기원하겠다"고 강력한 각오를 드러냈다.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은 "'내뒤테'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다시 한 번 팀워크를 다짐, 우레와 같이 쏟아지는 박수갈채와 환호로 성공적인 기원식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탄탄한 제작진과 환상의 라인업의 명품 배우진들이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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