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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와 홍진경이 뭉친다.
이영자와 호흡을 맞출 홍진경 역시 기대된다. 본인만의 특별한 캐릭터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빵빵 터뜨린 그녀이기 때문. 이처럼 미친 예능감을 자랑하는 홍진경이 본격 MC로 나섰을 때 어떤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연예계 대표 절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찰떡케미를 자랑할 전망. 특히 아직 '볼 빨간 당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동반 MC로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