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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하고 인연을 이어나간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때론 친구처럼 때론 달달한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떠올랐다. 이에 지난달 24일 열린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 광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이현은 세련된 미모와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드라마 '여자의 비밀', '쓰리 데이즈', '후아유' 등에서 주연으로 맹활약 해왔다. 2017년 출산 이후 '동상이몽2'를 통해 안정적으로 복귀를 마친 소이현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어 연기 활동 재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으로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키이스트는 올해 손현주, 손담비, 김현중, 정려원에 이어 소이현, 인교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뛰어난 매니지먼트 역량과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두터운 신의로 배우 명가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