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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친애하는 판사님' 윤나무가 병원복 차림의 모습으로 포착됐다.
윤나무의 소속사 SM C&C는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안하무인 재벌3세 '이호성'역으로 열연 중인 윤나무가 병원에서 오상철(박병은 분)을 앞에 두고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모습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윤나무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윤나무는 병원복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걸친 깔끔한 모습으로 재벌 '이호성'으로 다시 한번 완벽히 변신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윤나무는 한 자리에 앉은 채 차분한 표정과 살짝 지어 보인 미소, 또 정 반대로 분노에 찬 듯한 격한 몸짓까지 동시에 표출해 내고 있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나무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오늘(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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