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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차 예고편 공개하며 9월 가장 뜨거운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물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한다.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물괴>가 1차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한다.
배우 각각이 뿜어내는 존재감 역시 특별하다. 사극 장인 김명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살아 숨쉬는 연기 공력을 느끼게 하고, 김인권 역시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혜리는 첫 사극 도전임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비쥬얼은 물론 활을 든 모습에서 첫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충무로의 다크호스 최우식 역시 무관 '허 선전관'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박성웅, 박희순, 이경영 등 탄탄한 명품 조연 라인들이 가세해 무게감을 더하며 영화 <물괴>가 보여줄 연기 성찬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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