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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의 탐정' 이지아가 올 레드 비주얼로 기묘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지아는 이다일과 정여울을 기이한 사건 속으로 끌어들이는 선우혜 역을 맡았다. 천진한 모습과 오싹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캐릭터로, 공개된 스틸 속 등장만으로 섬뜩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낼 예정이다.
'오늘의 탐정' 측은 "이지아 특유의 고혹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선우혜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머리부터 발 끝까지 레드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이지아의 올 레드 비주얼이 보는 것만으로 팔에 소름을 오소소 돋게 만들 것"이라며 "이지아만의 서늘하고 오싹한 아우라를 '오늘의 탐정'에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다니엘-박은빈-이지아-김원해-이재균-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사진> KBS2 '오늘의 탐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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