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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너의 결혼식'에 대해 "공감 로맨스 영화다"고 자신했다.
박보영은 "기존 로맨스 영화에는 시간의 흐름만 보여줬다면 우린 영화는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주변의 이야기, 훗날 펼쳐지는 이야기까지 다뤄졌다"며 '너의 결혼식'을 설명했고 김영광 또한 "기존 로맨스와 차별된 점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점이라는 것이다. 그런 지점이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여자와 이런 여자가 운명인 남자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 장성범, 고규필 등이 가세했고 '부라더' '범죄도시' 각색에 참여한 이석근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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