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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7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앞서 '신과함께2'는 개봉 첫날부터 역대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124만6332명)을 불러 모은데 이어 연일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신과함께2'는 1761만명을 동원하며 4년째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꿰차고 있는 '명량'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명량'의 최종 스코어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위는 같은 기간 15만6813명을 동원한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65만52059명이다. 3위와 4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최신규·김진철 감독)와 '인크레더블2'(브래드 버드 감독)가 차지했다. 각각 3만9839명과 3만576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66만1638명과 292만52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