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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대100'에 MC 조충현의 아내이자 前 KBS 9시 뉴스의 앵커 출신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1대100' 최초로 남편이 퀴즈를 내고 아내가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남편이자 MC인 조충현은 공정한 녹화를 위해 "녹화 전부터 각방을 썼다"고 고백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또 김민정 아나운서는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의 진행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해 MC를 당황시키는 것은 물론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더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민정 아나운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민정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7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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