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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는 어떤 결말을 맺게될까.
남신Ⅲ가 인간 사칭극에 종지부를 찍게 되면서 그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인간 남신은 뒤늦게 나타난 남신Ⅲ가 모든 면에서 자기보다 월등한 것도 모자라 남건호 회장(박영규)의 인정까지 받자 그를 추락시키기 위해 이를 갈고 있었다. 오로라 또한 인간 남신이 깨어나면 로봇 남신Ⅲ의 존재는 필요없어진다며 '킬 스위치'를 준비하고 있다. 남신Ⅲ의 유일한 희망이자 지원군은 깡과 긍정 에너지를 빼면 가진 게 아무 것도 없는 강소봉 뿐이다. 남신Ⅲ로서는 첩첩산중 위기를 맞은 셈이다.
'너도 인간이니'는 6일 오후 10시 33,34회를 방송하고 7일 종영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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