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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식샤를합시다3' 윤두준과 백진희가 도서관에서 심쿵 로맨스를 즐겼다.
이때 이서연(이주우)이 이 나타났다. "우리 학교에선 공부하기 힘들어서 이리 왔다. 내가 과탑이잖냐"라며 찾아온 것. 하지만 구대영이 뒤따라와 이서연에게 "너희 학교에서 안되는 공부 여기선 되겠냐"고 빈정댔다.
이서연은 눈치빠르게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구대영은 이서연이 심리학 발표를 준비한다는 말에 고 일침을 날린 뒤 "심리학에서 이서연을 연구해야될 것"이라고 촌평했다.
하지만 이서연은 구대영과 이지우를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이서연은 이지우에 대한 구대영의 태도를 분석해 심리학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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