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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헨리가 '띠아모'의 정체를 공개했다.
앞서 헨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띠아모'로 인해 크게 당황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의 휴대전화가 녹화 중 울리는 장면이 나왔다. 중국 영화 촬영을 끝내고 바로 합류한 탓에 휴대전화 전원을 꺼놓는 것을 잊은 것. 헨리는 급히 휴대전화를 끄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당황한 헨리는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이를 본 쌈디는 "엄마일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쌈디의 도움 덕분에 헨리는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띠아모'의 정체가 공개된 후에도 네티즌들은 "헨리가 신경이 쓰였나 보다". "동공은 왜 흔들렸지", "믿어줍시다. 헨리 하고 싶은 거 다 해", "믿을게요. 전혀 아닌 것 같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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