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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애의 참견'이 더욱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사연을 들고 시즌 2로 돌아온다.
또한 '연애의 참견' 시즌1에서 시청자의 속을 뻥 뚫어준 사이다 발언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던 김숙과 입 센 누나들 사이에서 주눅 들지 않고 청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 주우재가 더욱 독한 입담과 다양한 시선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시즌 2를 앞두고 하루 제보 메일만 수 백 건, 시청자들의 다양한 연애 고민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식탐 때문에 여친의 아버지 제사 음식을 훔쳐 먹은 남친, 7일 동안 남사친과 비밀 연애를 한 예비 신부, 사업 클라이언트 때문에 위장 이별을 하기로 한 10년 커플 등 충격적인 연애 사연들로 매회 화제가 됐던 만큼, 시즌 2에선 더욱 리얼하고 충격적인 실제 사연들로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특별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전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드라마 배우로 거듭난 윤태진 연기력과 '러브캐처'로 출연자로 화제 중인 배우 이민호의 발굴에 이어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지닌 새로운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오는 KBS JOY 채널에서 14일 (화) 밤 9시에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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