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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곽시양이 싸이코패스 살인마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 한 특정적인 인물 정남규라는 연쇄살인마를 모티브로 가져가면서 숙제라는 생갭다 문제를 쉽게 풀어나가게 됐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던게 도움이 됐다. 아무래도 태호가 대사가 많이 없어서 작은 것 하나하나가 섬세했다. 행동이나 서브텍스트를 선배님 감독님과 함께 창조하는데 조언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가세했고 '그날의 분위기'를 연출한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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