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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터션샤인' 김민정이 김태리를 향한 짝사랑을 불태우는 3인방을 세 단어로 촌평했다.
그런가하면 유진 초이의 방을 몰래 뒤지는 점원 귀단에겐 "적어도 상대의 어딜 물어야 하는진 알고 물어야지. 허나 보다 중요한 건 물 수 있음에도 물지 않는 거야. 그게 의리라는 것"이라며 꾸짖기도 했다.
김민정은 매회 화려한 등장과 더불어 사이다 같은 멘트로 안방극장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사리분별 맞는 말로 시원함까지 선사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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