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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유라까지…폭염 날려줄 청량한 포스터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06 10:22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이 청량한 여름 바다가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13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잊게 해줄 시원한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부산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를 배경으로 해양경찰의 함정이 보이고 정복을 차려 입은 네 명의 '바다경찰' 멤버들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조재윤은 양 손을 허리에 올리고 고개를 들어 정면을 당당하게 응시하고 있다. 유라는 거수경례 자세를 취한 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유라가 보여줄 카리스마 넘치는 여경으로서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곽시양과 김수로는 차렷 자세로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두 배우의 모습에서 해양경찰 도전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의 부산 해양경찰 도전기 '바다경찰'은
오는 8월 13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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