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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주 주말에만 384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앞서 '신과함께2'는 개봉 첫날부터 역대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124만6332명)을 불러 모은데 이어 연일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같은 날 0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수 540만 9817명을 동원,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오후 600만 고지까지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600만 돌파 기록으로, 시리즈 사상 최초 쌍천만 진기록 청신호를 개봉 첫 주말 동안 밝힌 셈이다.
2위는 같은 기간 85만922명을 동원한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49만5264명이다. 3위와 4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최신규·김진철 감독)와 '인크레더블2'(브래드 버드 감독)가 차지했다. 각각 32만7970명과 19만917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62만1803명과 288만95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