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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태리가 자신이 불꽃이라고 밝혔다.
애신은 유진과 '러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애신은 유진에게 통성명, 악수, 다음엔 뭘 해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애신에게 "못 할거요. 다음은 허그(HUG)"고 말했다. 이 순간 애신이 유진에게 달려가 와락 껴안아 애틋함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유진과 애신은 구동매(유연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고애신은 구동매에 대해 "선의로 내민 손을 짐승처럼 할퀴었다. 그렇게 할퀴었으니 한 번은 구하지 않겠나. 하나 분명한 양복 입은 날 만나면 내가 먼저 그 자를 쏠 거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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